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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7월 평화복지대학원 제23기 박숙현 당부의 글 이 글은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자 하는 후배 혹은 동문에게 같은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그리고 나 자신의 유학 준비생활을 마감한다는 의미에서 정리하였습니다. 본 글에 제시된 모든 금액이나 제도는 2000년도 가을학기에 유학을 떠나는 사람의 기준으로 정리되어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즉 물가상승률과 환율변동에 의거하여 일부 달라지는 수치가 있으며, 미국의 상황에 따라 혹은 국내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제도가 있음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유학이라는 것이 막연한 동경의 시절이었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학위를 한다든가, 새로운 문화를 접한다는 면에서 유학은 새로운 도전이고, 어쩌면 즐거운 경험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유학이라는 과정이 그야말로 장난도 아니고, 취업을 하지 못해서, 혹은 시간과 돈이 남아서 돌아가는 과정도 아닙니다. 유학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필시, 많은 시간을 준비과정에서부터 투자해야 하며, 불확실한 미래를 늘 등에 업고가야 함을 생각하여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미루어 보건데, 유학을 통해 자신이 얻고자 하는 바가 뚜렷하지 못하면 중도에 포기하거나 심리적 불안감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연속적으로 하는 것도 학습면에서 좋은 경로일지 모르나, 사회경험을 잠시나마 거치는 것이 학업을 끝마친 후의 진로나 학업자체에 있어서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지금까지 학생의 신분으로만 지내셨다면, 한번쯤은 직업인으로서 사회를 경험하고, 보다 먼 장래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떨까 감히 제안해봅니다. 일단 유학을 가기로 결심을 하셨다면, 유학준비는 TOEFL이나 GRE 시험공부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상기에서 밝힌 바처럼, 본인의 장기적인 비전과 유학을 통한 뚜렷한 학업목표 설정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임을 재차 밝히고자 합니다. 둘째로 현재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유학국으로 선호하고 있기는 하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어떤 국가 혹은 학교가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될지도 미리 신중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두 가지가 모두 미국유학으로의 결정을 확실하게 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쉽게도 이 글은 미국에 국한된 유학준비이기 때문에 다른 국가로의 유학을 결심하신 분들은 각 국가의 문화원이나 대사관에 문의를 하시면 자세한 유학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 글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어집니다. 그 순차상의 준비과정과 그에 관한 자료(첨부자료)를 함께 묶었으니, 목차를 보고 대략 유학을 준비하는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단, 재정적인 부분은 마지막에 표로 따로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되, 이는 박숙현 개인의 경험이므로 바뀔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당부하고자 하는 말은, 이 글이 결코 미국유학을 종용하고 쓰여진 것은 아니며, 어학연수나 조기유학의 바람으로 박사 혹은 석사과정의 유학 대행사가 드물어 어려움이 많은 현실속에서 혼자 유학을 준비하기가 막막한 동문들을 위한 작은 배려이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contents 1. 미국의 대학원(박사과정)의 특징 2. 영어 시험 3. 장학금 4. 학교 조사 5. 입학서류구비 (원서작성, 추천서, 기타) 6. 지원하기 7. 합격통보이후에 할 일 (기숙사, 의사통보) 8. 미국비자 서류작성 9. 짐 꾸리기 (항공권, 소포)
1. 시험응시료 2. Reporting 3. 지원양식 준비에 소요되는 비용 4. 원서송부 비용 5. 비자 6. 건강진단 및 예방접종 7. 짐 보내기 8. 항공권 9. 필요한 물품 10. 유학가기 전 기타비용 참고 (유학, 비자 등에 유용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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