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의 지루하고도 반복되는 쳇바퀴 일상속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제가 마음속으로나마 가장 많이 찾는 것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일단은, 공부하고 거리가 먼 소설도 좋고, 잡지도 좋고, 뭔가 읽을 수 있음이 즐겁구요, 멋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지는 못할 망정 향긋한 커피냄새가 배어나는 우리집 거실, 햇살가득한 뒷마당을 바라보며 기분에 따라 이것저것 듣고 싶은 음악이 있다는 것도 즐겁습니다. 결혼하면서 부쩍 는게 있다면 아무래도 먹고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아닌가 하는데요, 여기에 제가 짬짬이 만들고 또 배운 요리들을 담아봤습니다. 뭔가를 창조하는 기쁨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나눌 수 있다는 것. 그게 바로 요리가 주는 기쁨이 아닌가 싶네요. 이 외에도 날이 좋으면 한바퀴 자전거도 타고요, 호수가에 가서 인라인 스케이트도 탑니다. 주말이면 성당에 가서 이렇게 행복한 순간을 주심에 감사도 드리구요,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도 하고.

잡다하지만 저의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삶속에서 배어나는 진솔한 이야기 한마디씩 남겨주시면 이곳을 다녀가는 사람들에게 용기가 되고 기쁨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hatting Board 아무이야기나 자유롭게 하는 게시판입니다. 방명록을 따로 두지 않았으니 이곳에 발자국하나쯤 남겨주시면 좋겠네요.
Album 저와 가족, 친구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Catholique 종교에 관해 선을 긋는 것은 아니구요, 제가 관심있는 주제라서 올려봤습니다.
Cook 짧지만 굵게 배운 요리솜씹니다..하하..